MZ세대 맞춤 고금리 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이 첫날 신청자들 몰려 각 은행권마다 '먹통'
200만명 신청완료
MZ세대 맞춤 고금리 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이 첫날 신청자들 몰려 각 은행권마다 '먹통'
저도 너무 좋은 상품이라 생각해서 포스팅했던 청년희망적금이 신청 당일날 신청자가 몰려 먹통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청년희망적금은 은행이 5~6%의 금리를 주고, 서민금융진흥원이 2~4%의 금리를 추가해주는 고금리 상품인데,
정부 책정 인원은 38만 명,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한 가입 희망자만 200만 명이 몰렸다.
정부 책정인원 38만만 명은 이전 출시했던 재형저축 가입자수를 감안한 예상가입자수로 당국 예측과는 달리 적금 출시 전 미리보기 서비스에만 200만 명이 몰리고, 5부제 실시가 무색하게 가입 첫날 다른 해에 태어난 가입자까지 앱과 창구에 쏠리며 혼란이 빚어진 상황이다.
시중은행에서는 지점 인력부족으로 스마트폰 가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가입에서 대상자가 아니라는 메세지를 보고 확인차 은행 지점으로 청년들이 몰리면서 창구도 북새통을 이루었다.
가입 경쟁률만 5:1이 된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상황은 '연 10% 금리라는 좁쌀 같은 희망마저도 오류만 나고 혹시 조기 선착순 마감되어 받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은 당초 예상보다 가입 수요가 폭증한 결과로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는 말만 반복 중이다.
5부제 실시로 첫날 무조건 다 받는 상황이 되어 다른 날 신청자를 '예산 한도 소진이'라는 말로 제한을 두는 것도 형평성 차원에서 불가하므로 가입을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카드사별 온라인 신청 방법
롯데카드 | 비씨카드 | 삼성카드 |
신한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현대카드 | KB국민카드 | NH농협카드 |
부동산값 폭등과 대장동 사건 이런 걸로 수백, 수천억이 돈이 아닌 이들도 있는데, 열심히 벌어서 조금이라도 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이 땅의 불꽃 청년들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예산 편성해서 장기적인 청년희망적금이 되도록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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