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얼마전 청년희망적금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예상했던 청약인원을 훌쩍 넘기며 마감을 했었죠.

이번에는 윤석열 차기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네요.

최근 큰 인기를 끈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하지만 혜택이 더 많고 지원 대상도 넓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여 기회를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만기시에는 1억원의 목돈마련가능!!

'청년도약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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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신청자격과 혜택 특징

▶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

▶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시 정부가 월 10만~40만원씩을 더해주는 시스템

▶10년 만기시엔 1억원의 목돈을 마련 가능.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자금을 지원의 면에서 최근 290만명의 가입자가 몰린 청년희망적금과 유사한 상품 청년도약계좌 지원대상 혜택 확대

 

▶ 희망적금은 연소득 3600만원 이하인 청년만 가입가능 → 청년 도약계좌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

 : 이에 희망적금 가입 당시 청년 사이에서 불거졌던 ‘수혜 대상 불평등 논란’은 빗겨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연소득별 혜택 차등

: 청년의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적금 납입액이 많을수록 그에따라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ex)
연소득이 24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월 납입액은 30만원으로 제한, 정부 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연소득이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 -본인 납입 한도가 50만원까지 확대되는 대신 정부지원금은 월 최대 20만원으로 제한.
연소득이 3600만원 이상
- 최대 10만원의 정부지원금
연소득 4800만원 초과 시
- 정부지원금은 적용되지 않는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

※ 가입기간 중 소득이 상승할 경우 자동적으로 다른 구간의 혜택이 적용된다..

▶ 희망적금과 도약계좌는 중복 가입이 불가.

-> 희망적금 가입자가 도약계좌로 갈아타기 가능 고려중

 

 

우려점

청년에게는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으나, 다만 저금리시대에 청년희망적금으로 6000억~8000억원 정도의 이자 부담을 추가로 지게 된 은행권에서는 청년도약계좌에도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정책 취지는 좋으나 재원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자칫 은행권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잘 운용하여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의 발판이 되었음좋겠다.

꼭 시행되어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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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금보다 더 모은다고?’…윤석열 ‘청년도약계좌’ 관심 급등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